잡스러운 블로그

꿈 vs 욕심

2010. 6. 15. 21:49
꿈과 욕심

꿈이라고 써놓고 읽다 보니 욕심같다는 생각이 든다.
꿈이 아나리 그냥 욕심인가?

세상 모든 진리를 알고 싶지만, 멍청한 머리로는 죽을때 까지 무리일 듯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지만, 진리를 알려고 하는 길엔 돈이란 없을거 같다.

꿈들이 서로 상반된 길이다.
난 어디로 가야 할까.

어렸을 때 나의 꿈은 과학자 였다. 지금은 과학자는 아니지만 과학(?) 비슷한걸 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갖고 싶은게 있는게 아니라 살 곳이 필요해서,
아픈데 돈이 없어서
배고플 때 돈이 없어서
그래서 돈이 필요하다는걸 아주 멍청하게 깨닫게 되었다.

사람이 돈을 따라 가지 말고, 돈이 사람을 따라 오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하면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할까?

매일 생각하고 꿈꾸고 간절하면 이뤄진다는 말도 있다.

덧글.
아! 또 하나의 꿈이 있긴 하지만, 이건 정말 이뤄졌으면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쓰면 하는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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